1. 암호화폐 시세
28일 오후 5시 암호화폐 시장은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16% 상승한 7,76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3.9%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는 1% 내의 등락을 보이며 전날과 비슷한 가격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에 시총 11위 스텔라(XLM)는 전날보다 11.21% 상승해 상위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228억 1,800만 달러(약 272조 6,178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284억 4,900만 달러(약 157조 1,573억원)로 오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오스(EOS) 개발사 블록원의 최고경영자인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은 대부분 초기 '신자(believer)'였다"고 말했다.
그는 "초기 투자자들은 그만큼 위험 부담도 컸고, 그때그때 이익실현을 위한 매도 유혹을 뿌리칠만큼 충분한 신념을 갖고 있었다"면서 "비트코인은 자본과 시간을 투자해 성장을 지지해주는 개개인들에게 보상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16% 상승한 7,76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02% 상승한 196.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41% 상승한 0.1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0.96% 하락한 24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16% 하락한 193.48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27로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