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현지 온라인 미디어 NFCW에 따르면, 바하마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이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결제 및 이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존롤(John Rolle) 바하마 중앙은행 총재는 “바하마 아바코 지역 내 ‘샌드 달러 프로젝트(Project Sand Dollar)’를 앞당겨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이는 디지털화폐 기술 발전 및 해당 지역 경제 회복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샌드 달러 프로젝트는 바하마가 추진 중인 법정화폐의 디지털화폐 토큰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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