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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항저우에 이어 블록체인 투자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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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won Kwon 기자

2018.04.24 (화)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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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techist

중국 항저우에 이어 선전시가 중국 내 두번째로 블록체인 투자 펀드 조성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선전에서 열린 중국전자상무협회(China Electronic Commerce Association)가 주최한 블록체인 행사에서 선전시는 선전시 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을 위한 첫 펀드 지원금을 약 5억 위안(한화 853억원) 규모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민간 합작 프로젝트인 이번 펀드 지원금 일부의 출처는 3월 선전시 행정부가 실시한 엔젤펀드로 밝혀졌다. 3월 선전시 행정부가 실시한 엔젤펀드의 총 금액은 약 50억 위안(한화 8,533억원)정도로, 이 총 금액의 약 4%정도인 약 2억 위안(한화 340억원)이 선전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배분된다.

펀드 운영은 국영 투자 회사 2곳이 맡는다. 시 위원회는 펀드 운영 국영 투자 회사 2곳을 감독하며, 선전 프로젝트의 모든 국영 자산을 관리한다.

선전시의 블록체인 투자 펀드 지원은 항저우가 정부 지원 블록체인 펀드 출시를 선언한 지 수 주만의 일이다.

앞서 항저우시는 'Xiong'An Global Blockchain Innovation Fund'라 이름붙여진 새 이니셔티브의 출범을 선언했다. 이 이니셔티브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한 4억 달러(한화 4,258억원) 규모의 기금을 약속했다.

권승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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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금동보안관

2023.08.19 21:20:27

도움되는 기사 잘 보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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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2019.04.24 09:03:53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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