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상자산거래소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디센터가 전했다. 1위 업체인 업비트의 점유율이 70%에 육박해 제대로 된 경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상자산거래소 독과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한 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금융위와 공정위가 각자의 영역에서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지 실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