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 시간) 라구람 라잔 전 인도중앙은행(RBI) 총재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리플의 '스웰 컨퍼런스 2019'(Swell conference 2019)의 연사로 참여해 "XRP는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법정화폐 및 기타 자산에 연동이 필요한 스테이블코인과 구조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규제당국의 규제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나는 XRP의 역할을 이해하고 있다. XRP는 송금·외환 중개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준비금이 필요한 스테이블코인과 다르다. 리플을 사용하는 금융기관, 규제 마련에 압박을 느끼는 정부에게도 XRP는 보다 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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