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산하 후오비 아르헨티나가 현지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후오비 측은 "해당 데이터센터는 아르헨티나 내 블록체인 전용 데이터센터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후오비 아르헨티나는 지난 9월 아르헨티나 법정통화 페소를 암호화폐로 환전하거나 거래하기 위해 법정통화 게이트웨이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11월 말 아르헨티나 페소화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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