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트레이더 짐 루오리오(Jim Luorio)가 CNBC 퓨처스 나우(Futures Now)에서 "지난 6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 비트코인은 진정한 달러 헤지 수단이다. 비트코인 1만 달러~1만 850 달러는 적절한 매입가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3일 보도했다. 루오리오는 이어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인 1만 2,000 달러를 돌파할 경우 더욱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최근 몇 달 간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 같은 규제 상품을 통한 기관자금의 지속적인 유입과 중국 내 암호화폐 관심 폭증 등을 봤을 때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간주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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