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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11:11:19
크립토피아(Cryptopia)
크립토피아 거래소는 코인익스체인지 거래소와 비슷한 시기인 2017년 말 한국 시장에서 급부상하였다. 급부상 이유는 코인익스체인지와 비슷하며, 그 중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진 계기는 버지(XVG) 코인 때문이다. 버지 코인은 익명성 암호화폐로 오래 전부터 크립토피아 거래소에서 거래되었고 17년 11월 약 5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후 17년 말 암호화폐 투자 과열로 인해 1달 만에 약 240원까지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수익률 4,000~5,000%, 은행 이자를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치다. 암호화폐 시장이니까 가능하다.) 이후 크립토피아 거래소의 가치가 낮은 암호화폐는 돈이 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보았다.
크립토피아 거래소는 코인익스체인지와 비슷한 수량인 약 500여 개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일 거래량은 약 10억 원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이 다소 작으므로 비트코인(BTC) 1개로도 100%, 200% 씩 전일 대비 수익률을 높은 것처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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