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ENPOST

세레브라스, 한 주 새 20% 하락…상장 직후보다 50% 넘게 내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하락 곡선이 표시된 주가 차트와 반도체 웨이퍼 / TokenPost.ai

세레브라스시스템스(Cerebras Systems, $CBRS) 주가는 한 주 동안 약 20% 하락해 상장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종가는 166.43달러로, 5월 상장 직후 기록한 초기 급등 가격보다 50% 넘게 낮아졌다.

CNBC는 하락 배경으로 오픈AI의 GPT-6.1 Sol ‘Ultrafast’ 모드에 엔비디아($NVDA)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쓰인다는 보도와 IPO 이후 보호예수 해제를 들었다. 세미애널리시스(SemiAnalysis)는 지난달 30일 X에 해당 모드가 세레브라스 칩 대신 엔비디아 GPU를 사용한다고 게시했다.

인베스팅닷컴도 세미애널리시스의 게시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는 오픈AI와 세레브라스가 이를 공식 확인했다는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세레브라스는 추론용 주문형 반도체(ASIC)를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운영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 CNBC는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대안으로 세레브라스에 관심을 보였으며, 오픈AI 신형 모델에서 세레브라스가 빠졌다는 보도가 기대를 낮췄다고 전했다.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매물 부담도 이어졌다. 세레브라스의 IPO 투자설명서상 이사와 임원, 비상임 직원 등이 보유한 최대 1940만 주의 매각 제한은 지난달 30일 풀렸다. 이는 발행 주식의 약 8%다.

앤드루 펠드먼(Andrew Feldman) 세레브라스 최고경영자(CEO)와 숀 리(Sean Lie) 최고기술책임자(CTO)는 8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2억4000만달러(약 3264억원)가 넘는 클래스 A 주식을 매도했다고 CNBC는 보도했다. 다른 임원들도 수백만달러어치 주식을 매도했다.

세레브라스는 지난 1월 오픈AI에 2028년까지 750메가와트 규모의 컴퓨팅 성능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CNBC는 계약 규모가 100억달러(약 13조6000억원)를 넘는다고 전했다.

오늘의 스탬프0명이 오늘 찍었어요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