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 ETF KBWB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가 2023년 1분기 지역은행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킹알파(Seeking Alpha)는 10월 1일(현지시간) 인베스코 KBW 은행 ETF(KBWB)의 14일 RSI가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과매도된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에는 실리콘밸리은행 등 지역은행 파산 이후 은행권 스트레스가 이어졌다.
KBWB는 인베스코가 운용하며 KBW 나스닥 은행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대형 은행과 지역은행을 포함해 여러 은행 종목을 담고 있어, 지표는 개별 지역은행이 아닌 ETF 구성 종목 전반의 최근 가격 흐름을 반영한다.
상대강도지수는 일정 기간 가격 상승과 하락의 강도를 비교해 모멘텀을 나타내는 기술적 지표다. 일반적으로 14일 기준으로 계산하지만, 이번 보도는 RSI의 실제 값이나 산출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다.
보도는 이번 기록을 2023년 지역은행 위기 이후 가장 과매도된 수준이라고 표현했다. RSI의 과거 저점만으로 은행주 하락 폭이나 원인을 특정하거나 향후 주가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다.

이도현 기자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