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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나자프행 이란 항공편 하루 최대 40편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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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프 국제공항 터미널 앞에 대기 중인 여객기 / TokenPost.ai (mono)

이라크가 마한항공을 제외한 이란 항공사의 나자프행 항공편을 하루 최대 40편까지 허용했다.

이라크 총리실은 미국과 협의해 이란 항공사의 나자프행 운항 예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번 조치가 제재로 영향을 받은 순례객과 환자, 관광객의 이동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나자프 국제공항은 이란과 이라크 간 종교·인적 이동의 거점이다. 나자프 공항은 9월 25일 미국의 대이란 항공 제재에 맞춰 이란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이란 항공기에 연료를 공급하거나 정비하고 항공권을 판매하는 업체가 달러 금융망에서 배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제로헤지는 전했다. 제재를 우려한 업체들이 이란 항공기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운항에 차질이 생겼다.

이번 합의는 나자프 노선에 대한 제한적 운항 예외다. 이란 항공 부문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해제된 것은 아니다.

이라크 총리실 발표에는 허용 기간과 세부 운항 조건이 제시되지 않았다. 미국 재무부는 이란 항공 부문과 연계된 36개 대상을 제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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