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의 최근 24시간 자금 순유입이 약 1억1400만달러(약 1546억원)로 집계돼 글로벌 중앙화 거래소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11시 7분(한국시간) 기준 게이트의 24시간 순유입 순위는 2위였다. 이 수치는 디파이라마가 집계한 거래소 지갑 자산과 순유입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오데일리가 전했다.
순유입은 일정 기간 거래소로 들어온 자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뺀 값이다. 다만 이 수치만으로 신규 매수 자금인지, 거래소 간 이동인지, 거래 목적이 무엇인지는 구분하기 어렵다. 거래소 입금 증가가 가상자산 가격 상승이나 거래량 증가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디파이라마는 중앙화 거래소별로 24시간·7일·1개월 순유입과 보유 자산, 현물 거래량, 파생상품 미결제약정 등을 구분해 제공한다. 따라서 이번 수치는 게이트의 단기 자금 이동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가상자산 시장 전체의 자금 흐름을 나타내는 수치는 아니다.
순위는 비교 대상과 기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같은 거래소도 24시간 기준에서는 순유입으로 나타나고 7일 또는 1개월 기준에서는 순유출로 집계될 수 있어 기간별 수치를 같은 의미로 비교하기 어렵다.
게이트는 최근 거래 기능과 지원 자산을 확대해 왔다. 앞서 서클의 아크 생태계를 Gate Web3·Gate Wallet·Gate Trenches에 연동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순유입과 해당 서비스 확장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제시되지 않았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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