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base)가 싱가포르에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2026년 말까지 현지 인력을 150명에서 약 200명으로 늘리며, 아시아 핵심 거점으로 싱가포르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2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산 아흐메드 코인베이스 싱가포르 국가대표는 비즈니스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엔지니어, 고객지원, 관계관리, 기관 대상 영업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싱가포르 원 래플스 키에 새 사무실을 열었고, 회사 측도 현지 사업 확대 계획을 확인했다.
아흐메드는 싱가포르가 ‘암호화폐 혁신의 전략적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인베이스는 2023년 10월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주요 결제기관 라이선스를 취득해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싱가포르는 MAS가 감독하는 제도 아래 디지털결제토큰 서비스업체를 허가하고 있다. 현재 MAS 명단에는 38개 라이선스 보유 업체가 올라 있다. 다만 2025년 들어 인허가 기준이 한층 강화되면서 무허가 업체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흐름도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번 코인베이스의 확장이 규제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아시아 기관 고객을 더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려는 행보로 해석한다. 최근 싱가포르가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의 ‘통로’ 역할을 강화하는 가운데, 코인베이스의 증원 계획도 현지 경쟁 심화와 시장 재편을 의식한 움직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코인베이스가 싱가포르 인력을 늘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 MAS 라이선스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Q. 싱가포르 규제 강화는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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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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