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XRP ETF가 10월 6일 1055만1400달러(약 141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미국 XRP 현물 ETF 전체 순유입은 314만400달러(약 42억원)에 그쳤다.
U.Today는 소소밸류(SoSoValue) 집계를 바탕으로 비트와이즈 상품의 이날 유입액이 10월 들어 가장 컸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프랭클린템플턴 상품에서는 407만2000달러가 빠져나갔고, 나머지 발행사 상품에서도 약 334만달러의 순유출이 집계됐다.
ETF 순유입은 펀드에 들어온 자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뺀 값이다. 이 수치만으로 운용사가 같은 금액어치의 XRP를 특정 시점에 직접 매입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실제 매입한 XRP 수량은 제시되지 않았다.
자금 흐름과 토큰 가격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U.Today는 XRP가 앞서 1.50달러를 웃돌다가 보도 당시 1.43달러 부근까지 밀렸다고 전했다. 별도 보도는 10월 7일 매도세 속에 XRP가 약 1.52달러에서 1.46달러까지 내렸다고 전했다.
보도마다 가격과 기준 시점이 달라 특정 저점이나 하락률로 묶기는 어렵다. 이번 수치는 하루 동안 상품별 자금 흐름이 엇갈렸다는 점을 보여준다. 미국 XRP 현물 ETF의 10월 6일 전체 순유입과 상품별 흐름도 보도됐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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