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주간 약 1%, 이더리움(ETH)은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퀀트(QUANT)는 39% 올랐고 지캐시(ZEC)는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은 주간 시장 정리에서 비트코인이 8만5500달러(약 1억1530만원), 이더리움이 2700달러(약 364만원)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9월 29일 거시경제 변수로 약 500억달러(약 67조원) 줄었다가 주 후반 회복해 주간 기준 거의 변동 없이 마감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주초 1조3000억달러(약 1753조7000억원)에서 일요일 1조2850억달러(약 1733조원)로 감소했다. 비트코인닷컴은 헤데라(HBAR)가 9% 오른 반면 니어프로토콜(NEAR)은 8.6%, 유니스왑(UNI)은 7.3%, 비트코인캐시(BCH)는 5.2% 하락했다고 집계했다.
지캐시 주간 하락률은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베스팅닷컴은 10월 4일 종가를 1331.71달러로 기록했으며, 9월 28일 종가 1483.48달러와 비교하면 약 10.2%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닷컴은 지캐시가 1332달러에 마감하며 주간 17% 내렸다고 전했지만, 정확한 주간 산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주초 시장 약세에는 국채 수익률과 원유 가격 상승이 겹쳤다. 코인데스크는 9월 29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고 브렌트유 가격도 상승하면서 물가 우려와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커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코인데스크가 제시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2조8600억달러(약 3857조원)로, 비트코인닷컴의 주초 집계인 약 2조9500억달러(약 3978조원)와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닷컴 원문 제목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요 지지선을 유지했다고 표현했지만, 구체적인 가격 기준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번 주간 집계에서 확인되는 것은 주요 자산의 등락과 알트코인별 성과 차이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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