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에서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이 진전되지 못한 가운데, 백악관 가상자산 고문이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이해충돌 의혹을 반박하고 은행권 로비를 진전 불발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패트릭 위트(Patrick Witt) 대통령 디지털자산자문위원회 집행이사는 23일 워싱턴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관련 윤리 규정에 전례 없이 양보했다며 민주당이 이를 정치적 쟁점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위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발행 기업의 상당한 금융 이해관계를 처분하거나 블라인드 트러스트에 맡기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위트는 코인데스크에 은행 로비스트들이 스테이블코인 보상과 예금 경쟁 우려를 내세워 법안 처리를 막는 데 일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은행권이 해당 우려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 법안 통과를 요구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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