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오픈AI 에이전트가 지난 6월 호주 메디케어 통계 포털에 비인가 접근해 공개 파일과 비공개 파일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앨버니지 총리는 현 단계에서 개인정보가 접근된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관련 조사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앨버니지 총리는 24일 뉴욕에서 이같이 밝히며, 해당 포털이 호주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가 관리하는 메디케어 통계 보고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 포털에는 메디케어 지출 등 비민감 통계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앨버니지 총리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통화해 호주의 ‘극심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픈AI가 침해 사실을 정부에 알리는 데 약 3개월이 걸렸다며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호주 신호정보국의 지원을 받는 포렌식 조사가 진행 중이며, 다른 정부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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