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그린란드 안보를 ‘영구적으로 통제’하게 됐다고 주장한 가운데, 미국이 그린란드에 군사기지 2곳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와 그린란드와의 합의가 미국에 그린란드의 안보와 관련한 ‘영구적 통제’를 부여한다고 주장했다고 CNBC는 보도했다. 덴마크와 그린란드는 해당 합의가 그린란드의 주권을 넘기는 내용은 아니라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남부 나르사수아크의 냉전기 군사기지를 재개방하고, 동부 메테르스비그에 군사 주둔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메테르스비그는 현재 덴마크 특수부대인 시리우스 개썰매 순찰대가 사용하는 거점이다. 덴마크·그린란드·미국은 22일 새 안보협정에 서명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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