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와나재단은 아로와나토큰(ARW)이 세계 최대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아로와나 토큰은 3월 25일 한국 시각 오후 4시에 상장됐다. ARW/USDT, ARW/ETH, ARW/DAI 등의 페어로 거래할 수 있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과 ERC-20 토큰 간 스왑을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다. 중앙화 거래소와 별도의 차트나 오더북이 존재하지 않고, ERC-20 토큰이나 이더리움을 풀(Pool)에 예치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기존과 다른 형태로 진행되는 DEX 거래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가상자산 시장조사업체 더블록리서치의 '2022 가상자산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 DEX를 통한 거래는 2020년 대비 850%가 넘었으며, 거래 금액은 약 1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유니스압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DEX 거래소 거래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니스왑 상장은 3월 22일 글로벌 거래소 비트렉스에 상장한 지 3일 만에 거둔 성과다. 재단은 연이은 상장이 유니스왑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현재 영위하고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와 스테이킹 서비스 등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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