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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체인 확장에 다른 공체인도 유사 프로젝트 육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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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2 생태계 연결 구조를 살피는 개발자들 / TokenPost.ai (macro)

로빈후드 체인의 애플리케이션 중심 생태계 확장을 계기로 다른 공체인에서도 유사 프로젝트가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니스왑 초기 핵심 멤버 Niko는 로빈후드 체인의 애플리케이션 확장 이후 다른 공체인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육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블록체인은 Niko가 이 같은 내용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Niko는 로빈후드 체인에서 애플리케이션 혁신이 생태계의 빠른 성장으로 이어진 뒤 다른 공체인도 유사한 모델을 추진할 수 있다고 봤다. 일부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와 벤처캐피털(VC)이 이후 로빈후드 체인의 열기가 식고 있다고 주장할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로빈후드 체인은 로빈후드($HOOD)가 구축한 이더리움 호환 레이어2 블록체인이다. 로빈후드는 이 네트워크를 전통 금융시장, 가상자산, 실물연계자산(RWA)을 온체인에서 연결하는 인프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체인은 주식과 ETF 등 토큰화 자산을 온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네트워크는 무허가형 구조를 채택해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컨트랙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유니스왑은 지난 7월 로빈후드 체인에 v2·v3·v4와 유니스왑X를 배치했다. 유니스왑은 로빈후드 체인에서 자동화시장조성자(AMM) 역할을 맡아 거래와 유동성 공급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유니스왑은 웹 애플리케이션·지갑·API를 통해 거래와 유동성 공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토큰화 주식도 유니스왑의 거래 인프라를 통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유니스왑은 지난달 5일 로빈후드 체인에서 토큰 발행과 거래를 지원하는 ‘Pools’도 선보였다. Pools는 토큰을 발행한 뒤 유니스왑 풀로 연결하는 구조다.

유니스왑은 Pools에 유동성을 영구적으로 잠그고 거래 수수료를 유동성에 재투입하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발행 방식은 일정 시간 동안 참여를 받는 방식과 즉시 거래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이 같은 구조는 신규 체인이 초기 이용자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거래·발행·유동성 공급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전략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토큰 발행과 거래 기능이 한 네트워크 안에서 연결되면 개발자는 프로젝트 출시부터 유동성 확보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별도의 서비스로 이동하지 않고 같은 체인에서 자산 발행과 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

본지는 앞서 로빈후드 체인에서 토큰 발행량이 하루 기준 런치패드별로 달라진 사례를 전했다. 당시 보도는 체인 내 토큰 발행 활동이 프로젝트별 플랫폼 경쟁과 함께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Niko의 발언은 다른 공체인에서 실제로 유사 프로젝트가 출시됐다는 뜻이 아니다. 로빈후드 체인의 애플리케이션 확장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생태계 전략이 비슷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전망에 해당한다.

다른 공체인이 유사한 모델을 채택할지는 각 네트워크에서 실제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는지, 이용자와 유동성이 유입되는지에 따라 확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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