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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연초까지 상승 추세를 이어가려면 두가지 정도의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분자파수꾼

2021.05.06 21:25:59

첫번째는 코인 시장 정비로 투자자 보호룰이 만들어지고 제도화 될때까지 내년 1월을 기준으로 시행 예정인 양도차익 과세의 유예가 이뤄져야 한다. 이것이 선행되지 못한다면 아마도 올 11월쯤엔 양도차익 과표기준을 회피하고자 하는 매도세가 11월 12월 두달여간 크게 나오게 될수있고 국내 시장이 엎어지면 역프가 발생되면서 해외 시세에도 악영향을 미칠것으로 본다.

국세청에서 과세 준비중이고 이것을 관할하는 부처는 기획재정부이고 수괴는 금융위 은성수가 아닌 홍남기이다.

집권당인 민주당을 내년 대선 총선 표심으로 압박해 골수틀니 홍남기를 조져서라도 코인 시장 정비 법제화까지는 과세를 유예하도록 해야만 문제가 안생길것이고 그전에 유예가 확정되면 오히려 코인시장은 투더문 정도가 아니라 투더 목성까지도 도달될수도 있을거로 본다.

 

두번째는 앞서 비트 광풍 랠리의 모멘텀을 제공했던것이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였던 만큼 그 다음으로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애플의 비트코인 투자 보유 및 결제화 선언등이다. 이것이 뉴스화되면 아마도 투더 목성을 넘어 투더 명왕성 태양계 끝자락까지의 화염 불장이 나올수있고 그때는 1비트코인이 최소 2~3억까지는 충분히 단기에 도달될것으로 본다.

 

첫번째는 정치 현실상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는 상황이고 두번째는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나 혁신을 외치는 애플이 비트를 편입하고 결제화를 진행할 것은 명백관화 하다.

다만 그 시기가 올해안에 이뤄져야 연말연초에 펄펄 끓는 화산 용암 분출 장세가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첨언하면 코인은 실상 대다수 코인 백서상으론 가치저장 수단이 아닌 통화 대체용으로 되어있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한두번 더 거치는 어느 시점까지는 호재로 작용되겠으나 그 이후론 아마도 악재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한해 유실되는 비트코인의 량도 무시 못할뿐더러 발행량이 정해져 있고 반감기마다 생산이 줄어들어 결국엔 희소성의 장점은 사라지고 도태되는 비극을 맞이할수 있게 될것이다.

 

코인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유통시켜 소비자들의 결제를 위해 만들어 진 경향이 큰데 진짜 장기적으로 크게 성장하려면 발행량 무제한으로 시작해 전세계 유통 기반이 어느정도 구축되면 그때에 비로소 무제한을 풀고 유통량 조절에 나서야 하는것이다.

어차피 코인 근본상 합의에 의해 프로그램이 조정되는 시스템이므로 일단 유통량을 늘려 범용화에 성공한뒤 다시 합의를 통해 발행량을 조절해 나가면 문제가 없을것이다.

 

비트코인도 결국엔 현재의 채굴 시스템 자체를 완전히 전환해야할 시점에 도달될것으로 본다.

 

자산 축적 수단이나 차익거래를 위한 가상자산이 아닌 실생활에 범용화되는 암호화폐로 성장하려면 앞으로 정비해야할 산이 많이 남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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