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에서 민감정보를 주기 어렵다에 대한
기사 반박글입니다.
간단하게 얘기할게요.
당연히 사업주체는 질병청이 합니다.
그런데 질병청이 무슨 기술로 해요?
결국 민간업체 기술을 사용해야하는데,
기술을 뭐 기부받았다, 이런말도 하던대,ㅋㅋ
기부된 기술로 얼만큼 업그레이드하지??
유지보수는 안하나? 버전업은 안하나?
.
쉽게 설명드립니다.
보험사앱, 병원앱 민감정보 써요 안써요??
그게 원래 병원의 정보에요? 본인(사용자)의
정보에요?
그런데 어떻게 그들(병원,보험사)이 사용중이죠?
내가(사용자) 민감정보 활용동의를 했기 때문이에요.
백신을 맞았야 안맞았냐의 정보도
내것이지 질병청의 원천정보가 아니구요.
백신패스앱을 사용할때
내가 민감정보활용동의를 하고 사용하는것이지
질병청이 동의해서 정보를 맘대로
풀어주는게 아니고요 ㅠㅠ
.
그래서 병원에서도 아무데나
내 질병정보를 내 동의없이 누구에게도
못주는게 당연하고, 당연히 질병청에서도
내가 백신을 맞았냐 안맞았냐를 못주는게
당연하죠.
백신패스사용시 나의(사용자의)
민감정보활용동의를 받고 사용하는 방식이
되어야하는거에요..
앱사용할때 다 개인정보활용동의하듯이!!!
우리 앱 다 그렇게 쓰고 있지 않아요? ㅎㅎㅎ미티겄다
.
아....답답허네 기레기도 그런거 모르나봐...
댓글 3개
블루레인
2021.04.07 01:03:49
잘봤어요~
퍼블도리
2021.04.06 14:10:33
감사합니다.
restlee
2021.04.06 14:09:50
잘 읽었습니다~
2021.04.06 14: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