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최대 상승장에서도 아직도 기다리라고 하면서 해외 ICO를 하지 않는다. (ICO를 할 때 많은 비용이 소요되므로 안한다. 사기꾼의 입장에서는 전부 내 돈이니까...)
2. ICO를 하지 않은 코인을 국내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대량으로 선판매한다. 규모는 최소 백억원 단위, 대상은 수천명이상이다. (상장하면 큰 돈을 번다고 홍보한다. 실제 상장하지 않는다)
3. 코인 창시자를 천재 또는 신격화한다. 그의 활약상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대단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중요 산업분야(과학, 경제, 정치)와 첨단기술까지 다 꿰뚫는다고 말한다. (비밀 전문가가 대화해보면 아는 지식이 뒤죽박죽 엉망이다)
4. 해외 글로벌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어서 줄서있고, 대기업 총수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비밀 대화방이 있다고 한다. (불가능하다. 대기업 대표이사가 경쟁기업들과 대화방을 만들어 자사비밀을 교류하면 이사회에서 법적으로 문제삼는다)
5. 코인의 국내 특허가 없고 해외 특허 출원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기술 및 특허가 있다고 철떡같이 믿는다. (존재하지 않는 특허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6. 창시자의 학벌이 서울대학교 이상이다. (실제는 대학 학위가 없다, 정의를 부르짓다가 재적당했다는데 입학 정보도 없다)
7. 분석적인 사람을 피하고 맹목적인 사람을 모아 현란한 화술로 투자를 권유한다. (주요 투자자가 주부, 노인층)
8. 이벤트와 행사를 자주 한다. (다수가 모일 때 서로 안부를 물을 때 합리적인 의심이 감성에 녹아내리는 효과가 있다)
9. 실물 제품은 있지만 블록체인 사업계획이 엉성한 것에 비해 투자가치는 엄청 강조한다. (원래 금융스캠 사업이니)
10. 공식적인 대외 홍보를 금지시키고 맨투맨 바이럴 마케팅에 주력한다. (사기 행적이 기록으로 남으면 불리하기 때문)
코인 생태계가 활성화될수록 이러한 코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코인을 하는 우리에게 부정적 이미지만을 남긴다.
우리는 합리적 의심을 생활화, 습관화해야 한다.
우리는 주변의 스캠을 찾아내 공개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부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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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3 19: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