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을 자산으로써 투자의 적합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투자자들에게 공개함. 특히 모건스탠리는 주요 투자 분석가는 물론 별도의
연구원 인력을 통해 1년간의 조사를 통해서 주요 투자자들에게 14페이지의 보고서를 발송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트코인을 주식 채권 처럼 전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에 넣어도 될 만큼
투.자.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분류하고 있음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비트코인이 요즘 많이 성장했다고 하나 아직 기존 금이나 금융시장 규모에 비하면 아직도 x만하게 작은 시장임 (잠재력, 성장가능성 아직도 높음)
2.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공식적이던 비공식적이던 거래의 규모와 기관 등 공식적인 테이블로의 거래가 늘어나고 있음 (퍼블릭으로 전환이 이루어짐)
3. 금융당국 들의 규제가 위험요소라고 보기도 하지만 오히려 비트코인의 리스크를 없애는 효과가 될 수 있음 (투자의 안정성 보장)
4. 지난 10년간 기존 투자자산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면 거의 서로에게 영향력을 주지 않은 독립성을 보여주었음 (단 최근에 들어서는 수치를 봐도 유의미 한 수치임)
5. 전통적인 자산 (주식+채권)을 베이스로 14년부터 21년까지 투자 포트포리오를 구성한다는 시나리오 A, 여기에 최소 위험을 헷지한 비율인 2.5%를 비트코인에 같이 투자한다라는 시나리오B 비교시 모든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을 같이 포트폴리오에 넣은 자산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함.
(향후 모델링을 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측)
6. 특히 비트는 기존 자산과는 달리 가격의 휘발성이 매우 강력하여 기존자산의 성격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대체 투자 자산의 성격을 보여줌 (위험도을 내포하고 있어서 일정비율 이내로 볼 필요성 있음)
7. 또한 비트의 공급량 자체가 주기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지갑의 비율이
전체 85.1%가 넘을 정도로 일반인들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의 거래량은 아주 작은 편임. 또한 60% 이상이 홀드되어진 상태로 최근 5년간 거래소에서 현금화 되지 않은 상태로 소유되고 있음.
(다만 이부분은 위험요소로 보일 수 있기도 함. 일명 고래로 일컬어지는 소수에 의한 오너쉽)
8. 결론 : 여러 방면으로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은 일부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으나, 기존자산과의 성격이
다른점 향후 더 성장할 가능성과 잠재력, 공급에 대한 부분, 정부의 규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을때
투,자,자,산으로써 가치는 있으므로 포트폴리오에 일정 비율을 넣을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
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그리고 작년11월부터 해외 정보나 이야기를 드렸지만, 비트를 조금식이라도 모으는게 오히려 이기는 게임의
시작으로 보임.
오히려 간단한게 진리인 것 처럼...
댓글 1개
mimo3806
2021.03.27 23:49:54
잘 보았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2021.03.27 23: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