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최초 최고가 60K (한화 약 6600만원) 돌파
(2021년 3월 12일 기준 빗썸 메이저분류 참고)
1월에 두번의 조정을 먹은 비트코인은 2월이 되면서 테슬라 버프까지 먹고는
그야말로 "자고 일어나면 올라있는 코인"이 되어버렸어
더불어 디파이 메타까지 유행하면서 알트들까지 잘 가주기도 했고.
하지만 시세가 계속해서 오를 수는 없는 법.
2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서 두번의 조정이 있었어.
비트, 알트 모두 대폭락장을 겪고 그야말로 패닉셀이 난무하던 암울한 시기였지.
하지만 3월 1일을 기점으로 비트는 점차 회복을 해나가더니
결국 시총도 1000조를 넘어서고 60K라는 신고점까지 갱신하게 되었어.
작년 코로나 쇼크로 최저점을 맞이했던 2020년 3월 13일의 저가와
오늘의 고가를 비교해보면 비트코인은 정말 말도 안되게 상승한 것 같아
(2021년 3월 12일 빗썸 기준 비트코인 일봉)
비트코인 낙관론자들은 기관투자자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걸 근거로
비트코인 1개 가격이 올해 1억까지 오를거라고 전망하고 있대.
반면에 비관론자들은 현재의 비트코인 상승세가 버블이라면서 경고하고 있다지.
하지만 정기적으로 조정을 해나가면서 신고점을 갱신해 나가는걸 보면
앞으로의 비트코인 전망은 낙관론자들의 손을 더 들어줄지도 모르겠어.
그밖에도 '월가의 황금손'이라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혁신 ETF(상장지수펀드)도
비트코인을 펀드운용사의 정식 투자 포트폴리오에 진입시켰다고 해.
한국은행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준비를 하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2021년은 여태까지의 비트코인 시장중 최고의 장이라고 생각이 들며
개인적으로는 낙관적인 시선이 더 와닿는다고 봐.
디파이 메타처럼 돈복사를 해준다고!? NFT 메타의 유행
2021년에 들어서면서 디파이 메타(유니스왑, 연파이낸스, 우마 등)와 더불어 또 다른 메타가 유행하게 되었지.
바로 '대체불가토큰(NFT) 메타'야.
NFT는 토큰 1개 당 가격이 같은 일반적인 가상자산과 달리, 토큰 1개 당 가치가 모두 다른 것을 뜻한다고 해.
그래서 주로 주로 게임 아이템 같은 희소성 있는 상품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할 때 쓰였다고 하네.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의 특성 덕분에 NFT로 만든 작품은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2021년 3월 12일 빗썸 기준 크로미아, 엔진코인, 샌드박스 일봉)
(2021년 3월 12일 업비트 기준 칠리즈, 디센트럴랜드 일봉)
NFT 코인에는 크로미아, 엔진코인, 샌드박스, 칠리즈, 디센트럴랜드 등등이 속해.
이 코인들은 실제로 NFT 열풍이 불면서 전고점을 뚫고 계속 우상향하기도 했어.
더불어서 이번달동안 핫했던 넴도 심볼 NFT를 한다고 발표를 했고 말이야!
라이트코인 창시자인 찰리 리도 NFT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열풍이 불었다고 해석을 했었어.
- 진입장벽 없이 쉽게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
- 이해하기 쉽고 설명하기 쉽다.
- 암호화폐 시장에 대규모 신규 투자자를 유입시킨다.
- 높은 가격대 펌핑과 FOMO를 유발한다.
- 일부 사람들만 보유를 선택하고 가치를 가져가고,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
NFT 메타와 함께 상승한 비트코인, 앞으로의 전망은?
비트코인은 이렇게 3월에 들어서 NFT 코인들과 함께 계속 우상향 중이야
코린이들도 알다시피 어제 3월 11일은 '네 마녀의 날'이었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 말이야.
이 주식시장의 이벤트가 비트코인의 시세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어.
하지만 오늘 60K에 도달한 걸 보면 앞으론 걱정보다는 확신을 좀 더 가지고 투자를 해봐도 좋을것 같아.
점점 유명 기관들이 많이 투자를 하면서 비트코인의 상승 동력에 보태고 있는 상황이니깐 말야.
그럼 모두 성투하자구~!!!
댓글 1개
mimo3806
2021.03.16 23:31:41
좋은 글입니다.감사합니다.성투 되세요.
2021.03.16 12: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