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나는
봄이 오면 나는
조금은 들뜨게 되는 마음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더욱 기쁘고 명랑하게
노래하는 새가 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유리창을 맑게 닦아
하늘과 나무와 연못이 잘 보이게 하고
또 하나의 창문을 마음에 달고 싶다.
- 이해인님의 봄이 오면 중에서 -
긴 시인데 ..가장 마음에 닿는 구절이라 짧게 가져왔어요.
저도 기쁘고 명랑하게 노래하는 새고 되고 싶습니다. 좋은 얼굴로 고운 목소리로 밝은 봄기운 모습 담아 내 걱정 하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네요.
오늘은 화사한 봄 기운 몰려들어왔었네요. 다들 행복하세요.언제나 응원합니다.
코인으로 재벌되시길,ㅎ..ㅎ
댓글 4개
블루레인
2021.03.09 01:28:28
봄 이름 만으로도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mimo3806
2021.03.11 22:10:23
ㅎ..ㅎ 행밤~
태천
2021.03.08 23:48:27
잘봤습니다
mimo3806
2021.03.11 22:10:32
행밤~
2021.03.08 23: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