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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CU편의점에서는 이동식조립주택을 판매하였다.그리고 이것은 완판중이다.
몇년 전부터는 명품백도 판매하였고 훗날에는 벤츠챠량 판매까지 한다고 하니 편의점에서 못 팔 것들이 없을 것이다.
어쩌면 훗날에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같은 부동산의 분양도 편의점에서 가능할 수도 있다.
이것은 중개인의 역할의 축소를 의미한다.기술의 진보가 중개인의 역할을 축소시켰다.
서류적인 복잡한 형태는 단순해졌으며 가격적인 부분도 굉장히 투명하고 배달기술의 진보로 발품 필요도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며칠 전 부동산 중개업의 중개수수료 부분에 대해 요율인하 또는 고정요율로 전환 시키려는정부의 정책들이 발표되었다.어찌 보면 과도한 수수료를 손을 쓴 것 같지만 '수고비'라는 항목을 추가하여 계약서 완성에 대한 댓가에서 중개행위에 대한 노무비로 업무전환을 하려는 정부의 숨은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블록체인이 상용화가 된다면 등기와 계약서는 너무나 쉽고 간단해진다.
다만 부동산은 꽤나 많은 가액이 높은 자산임으로 반드시 임장활동을 필수불가결하게 진행될 수 밖에 없다.안전하게 집을 볼 수 있는 장치로 중개업소 방문을 통해 집을 봄으로서 과도기적 시장을 보완시켰다.
그러나 AR증강현실이 나타나면 발품이라는 불필요함이 사라질 것이다.
내 집에 앉아 현장답사를 꼼꼼하게 봄으로서 합리적이고 공평한 거래를 하게 될 것이다.
중개행위의 축소는 비트코인의 P2P방식과 이해상통한다.
엘론머스크의 테슬라 판매전략에는 '중개인이 없는'시장에서의 판매를 목적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술의 진보는 선택에 의해 지연 시킬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과도한 지연으로 인한 시장도태는 우리의 몫이 될 것이다.
댓글 2개
블루레인
2021.02.17 01:46:25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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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러버
2021.02.16 20:31:04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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