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으로 시장은 요동친다.
우선은 개미들의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끝을 내는 듯 하지만...
음모론적으로 접근해본다면 다음 판을 벌이기 위한 세력들이 덫일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선 개미들이 얼마다 대단한지 더욱 보여줘야 한다.
단숨에 암호화폐로 들어와 비트코인을 한순간 펌핑 시킨 것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개미들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지 보여줬다.
기술적 반등과 심리적인 기법 터치 그리고 선동까지 완벽한 삼박자로 이뤄낸 성과물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아무리 개미들이 엄청난 조직적력으로 밀집되어 있다 하더라도
거대 자본과 초엘리트적인 조직집단과 싸워 이긴다는 승수로 계산해본다면 과연 이길껄까?라는 의문이 든다.
선물과 공매도 시장에 참여한 세력들을 우리가 다 알 수 있을까?
세력에 더해 기관투자자들까지...그들이 단합하여 대항한다면 개미들이 그들을 이길 수 있을까?
세력들의 계산과 심리는 우리가 알 수 없다.
그것은 훗날 과거 역사로서만 알 수 있을 것이다.
세력이 될 수 없다면 세력의 등에 올라타라라는 명언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것은 전쟁을 이길 수 있는 수를 보기 보단 어떤 전쟁을 그려낼지
예측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필요한 때가 아닐까 싶다.
어쩌면 새로운 세력 등판일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
사견입니다.부디 성투되시길 응원드립니다.
댓글 1개
coinewb
2021.01.30 22:19:35
공감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