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 파이낸스의 하드포크 프로젝트 새들 파이낸스가 출시 직후 고래들에 의한 대규모 이익 실현이 잇따라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Rekt에 따르면 불과 6분만에 3건의 대규모 거래가 발생해 최초 유동성 공급자(LP)들이 7.9 BTC의 이익을 실현했다. 이중 한 거래자는 0.34 sBTC를 4.36 WBTC로 환전하며 15만 달러의 이익을 실현했다. 이에 대해 해당 트위터 이용자는 "새들 파이낸스가 보안 감사를 통과하고, 기술적 결함이 없다고 하더라도, 고래들이 손쉽게 이익을 취하기 쉬운 구조라면 전체 디파이 서비스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들 파이낸스는 신테틱스를 적용한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