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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CEO "기관 관심, BTC에 국한되지 않아…포트폴리오 다각화 수요 뚜렷"
블루레인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소넨샤인이 트위터를 통해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BTC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자산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레이스케일 보유 BCH, ETH 규모는 18개월 전 대비 엄청나게 증가했다. 이는 과거 상상도 못하던 속도"라며 "암호화 자산 투자에 있어 BTC가 ‘출발선’이 될 수는 있다. 다만 기관 투자자 관심은 비단 BTC에 국한되지 않는다. 궁극적 목표는 다양한 암호화 자산 투자를 통한 리스크 분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클 소넨샤인 CEO의 발언은 이날 아침 “기관 투자자 관심은 오로지 BTC에 국한되어 있다”고 말한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 CEO 로버트 굿맨(Robert Gutmann) 발언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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