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경험과, 분석을 통해 얻은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말체로 쓸게요
1. 달리는 말에 올라타면 말이 지치기 전에 내려야한다. 하지만 더 오를거라는 기대감에 빠져서 그 타이밍을 놓침.
- 내가 이 펌핑장에 언제 들어갔는지를 냉정하게 봐야함. 현실적인 목표액을 설정해두고, 목표액에 도달했으면 과감하게 빠져야함
2. 혹시라도 물렸을때, 그 기회비용이 아까워서 손절해버린다?
- 단타를 치다가 잘못해서 물렸다? 그리고 펌핑된 거품이 빠지고 있다. 여기서 심각한 판단착오가 발생할 확률이 큼
내가 손절매했을때 -되는 금액보다, 내가 이걸 손해보고 빼더라도 다른곳에서 이걸 메꾸고, 원금에서 +를 만들 보장도 없거니와,
이게 더 빠져서 손해가 커지기 전에 빼야겠다라는 심리가 동시에 작용함.
손절매를 하는 순간에는 이미 -인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곳에서 그만큼 이득을 보더라도 결국엔 본전임.
단타는 돈을 늘리기 위해서 하는것. 하지만 본전이라는 상태는 심리적으로 +로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손절매를 한 번을 메꾸기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두 번의 익절이 필요함.
즉 손절매는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지만, 앞서 말한 두 가지 심리가 우리를 괴롭히기 때문에 손절을 쉽게 하는 경향이 있음.
분할매도, 분할매수하는 습관을 들이면 +-되는 폭이 줄어들 수 있음. 즉 돈을 덜 버는 만큼, 덜 잃을 수 있는 것.
3. 펌핑을 따라다닌다.
- 1, 2번과 연관됨. 현실적으로 펌핑이 들어오는 타이밍을 우리가 다 캐치해낼 수는 없다. 자게에 이미 글이 올라오고, 그 글을 내가 본 시점엔 이미 펌핑이 진행중이며 끝물일 수도 있다. 이 펌핑이 얼마나 진행될지는 아무도 모름. 즉 펌핑을 따라다닌다는 소리는 현실적으로 손해볼 확률이 더 높음. 펌핑이 진행되는 중간에 들어간다는건, 단기적으로 이미 고점에 들어가는 것임. 만약 이 펌핑이 만족스럽지 않게 끝날경우엔 고점에 물려버리는 꼴이 되어버림. 언제 구출될지는 모름..펌핑의경우는 개미들이 올린게아니기때문에 세력이다시올리기전까지, 혹은
호재가터지기전까지는 계속 물려있을확률이높음. 펌핑 이후에는 거품이 꺼져도 저점이 다소 상승하긴하지만 대체적으로 약 20%의 손실이 발생한상태임.
결론
- 단타칠때는 아직 좀 더 오를거 같은데, 생각이 들 때 빼야한다.
- 큰 메로나가 두어개 이상 떴을 때 들어가면 이미 늦었을 확률이 높다(아닌 경우도 물론 있음. 이번 비트다이아 같은 경우. 하지만 가뭄에 콩나듯..)
- 슨트, 루멘, 에이다, 트론같은 펌핑은 정말정말 드문경우임. 앞으로 이런 펌핑은 매우 드물거나 없을 것으로 예상됨.
이 달콤했던 순간의 펌핑에서 얼른 벗어나지 않으면, 괜히 기대감만 높아져서 더더더더더오르겠지 하는 심리만 커짐. 그럼? 잃을 확률도 더더더더더 높아짐.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오자.
- 대부분의 코린이들은 손절한 비용을 다시 메꾸지 못한다. 판단력도 흐려질뿐더러, 급한 마음에 일단 다른코인이 올라간다 싶으면 덥썩 탄다. 내가 저거를 타면 메꿀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얼른 타야겠다는 생각에, 빨리 매도해버리고 가고싶은 마음에, 손실생각하지 않고 팔아버린다. 하지만 이미 손절해버린 덩어리는 그 크기가 작아져있기 때문에, 끌어오는 돈도 작아져있음을 기억해야한다. 그리고 여기서 돈을 조금 불려도 결국 본전보다는 작아져 있을 확률이 높다. 떨어지는 속도는 올라가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이미 손실난 %는 얻은 %보다 크다.
다들 성투하시길 바람
출처: https://coinpan.com/coin_info/39230481
댓글 85개
디스나
2024.08.04 09:54:35
감사합니다
자스민t
2023.12.28 08:02:14
굿
자스민t
2023.12.28 08:02:13
굿
자스민t
2023.12.28 08:02:12
굿
자스민t
2023.12.28 08:02:11
굿
자스민t
2023.12.28 08:02:10
굿
자스민t
2023.12.28 08:02:09
굿굿
자스민t
2023.12.28 08:02:06
굿
자스민t
2023.12.28 08:02:05
굿
자스민t
2023.12.28 08:02:03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