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테판 하퍼(Stephen Harper) 전 캐나다 총리가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가 달러화를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CBDC의 도입은 필연적이다. 중앙은행의 목적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안정적인 통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면 CBDC 도입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통화 정책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출시 시점은 지켜봐야 한다. CBDC는 다소 거친 실험이기 때문에 약간 걱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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