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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소중한 너, 'NFT'
금코러

[NFT 기반 예술품 거래 역대 최고 기록…820억 달러 돌파]

경제학에서 희소성은 인간의 욕구는 무한한 데 비해 이를 충족 시켜 줄 자원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희소성 때문에 누구도 원하는 것을 모두 다 가질 수는 없으며, 인간은 희소성 속에서 살아간다죠.

골동품이나 보석, 수집품, 한정판 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상품의 가치와 가격이 증가하는 것도 이와 같은 희소성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세계에서도 이런 희소성이 보장되는 토큰이 있습니다. 바로 대체불가능토큰(NFT)이죠.

대체불가능토큰(NFT)은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고유한 토큰을 의미합니다. 토큰 1개 당 가격이 같은 일반적인 토큰과 달리, NFT는 개 당 가치가 모두 다릅니다. 이러한 속성을 이용해 주로 게임 아이템과 같은 희소성 있는 상품을 토큰화할 때 쓰이죠.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박물관과 미술관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실물 작품의 매출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NFT 기반 예술 작품의 매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예술 분야에서도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SKE48'도 NFT기반 포토 카드 'NFT 트레카'를 출시해 30분 만에 완판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의 아들 션 오노 레논은 NFT 예술품을 판매해 3200달러의 수익을 내기도 했습니다.

모든 것을 쉽게 복제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에서, 나만의 고유한 NFT를 하나쯤 소유해보는 건 어떨까요?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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