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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맘을 담근 죄로..
mimo3806

그래 한번 살아보는거라고
더 이상 나 내줄것도 없으니
독한 맘이 다시 무너지는 것은
내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 죄로
소리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김동률님의 희망 가사 중-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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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동왕초

2020.12.29 06:21: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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