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아담 코크란(Adam Cochran) 시네아메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 파트너는 "코인베이스가 리플(XRP) 상장 폐지나 거래 중단과 관련해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고발한 뒤 코인베이스가 빠르게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였으나 여전히 대기상태에 머물러 있다. 코인베이스는 IPO(기업공개)를 결정하는 등 주류로 편입하기 위한 시도를 하는 중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려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디어는 "만약 코인베이스가 리플을 상장폐지한다면 엄청난 시세하락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코인베이스에 대량의 리플이 보관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업 또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