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후 신규 대형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TC) 매수 규모가 50만 BTC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50만 BTC를 달러 환산 시 약 115억 달러 규모이며, 건당 1,000달러 이하 BTC 거래 건수도
3800만 건을 기록, 2017년 2000만건의 거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소형 투자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BTC 가격이 연초 이래 2배 이상 올랐는데, 리스크 헷지, 낮은 비용으로 해외 송금을 하고자 하는 이용자 사이에서 BTC 잠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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