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초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 올립니다.
--------------------------------
들어가며
트레이더들은 자산의 가격 변동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기술적 지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현 시장 환경에서 보다 쉽게 패턴을 파악하고, 구매 및 판매 신호를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지표들이 존재하며, 단타, 스윙 트레이더 및 때로는 장기간의 투자자들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 분석가들과 숙련된 트레이더들은 자신만의 지표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기술적 분석 지표들에 대해 간략히 살펴볼 것입니다. 트레이더라면 누구나 이를 시장 분석 도구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상대적 강도 지수(RSI)
상대적 강도 지수(RSI)는 자산이 과매수 또는 과매도 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모멘텀(momentum) 지표입니다. RSI는 최근 가격 변화를 측정합니다(일반적인 설정은 최근 14 주기 즉, 14일이나 14시간 등입니다.). 해당 데이터는 0과 100 사이의 값을 갖는 오실레이터(oscillator)로 표시됩니다.
상대적 강도 지수는 모멘텀 지표이기 때문에, 가격이 변화하는 곳에서 비율(모멘텀)을 보여줍니다. 이는 가격이 상승하는 동안 모멘텀이 상승하면 상승 추세가 강하다는 의미이며, 더 많은 매수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가격이 상승하는 동안 모멘텀이 하락하면, 머잖아 매도자들이 시장을 점령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적 강도 지수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은 70이 넘을 경우 자산이 과매수 되고 있으며, 30 아래일 경우 과매도 되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따라서 값이 양 극단에 위치할 경우 추세가 전환되거나 끝날 수 있다는 걸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해당 수치를 직접적인 매수 또는 매도 신호로는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다른 여러 기술적 분석 기법처럼, 상대적 강도 지수 또한 잘못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신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를 시작하기 전 언제나 다른 요소들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적 강도 지수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바이낸스 아카데미의 아티클 상대적 강도 지수(RSI)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 이동 평균(MA)
이동 평균은 시장 잡음을 걸러내고 매끄러운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며, 추세의 방향을 강조합니다. 이동 평균은 과거 데이터에 기초하는 후행성 지표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동 평균은 단순 이동 평균(SMA 또는 MA)과 지수 이동 평균(EMA)입니다. 단순 이동 평균은 특정 기간 동안의 가격 데이터를 참조해 평균을 산출합니다. 예를 들어, 10일 단순 이동 평균은 지난 10일간의 평균 가격을 계산해 표시됩니다. 반면, 지수 이동 평균은 최근 가격에 더 많은 가중치를 둡니다. 이는 최근의 가격 움직임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동 평균은 후행성 지표입니다. 기간이 길수록, 더 큰 지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최근 가격에 대해 200일 단순 이동 평균은 50일 단순 이동 평균보다 느리게 반응할 것입니다.
트레이더들은 현 시장 추세를 판단하기 위해 가격과 특정 이동 평균의 상관 관계를 활용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200일 단순 이동 평균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면, 많은 트레이더들은 해당 자산이 불 마켓(bull market)에 있다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또한 이동 평균을 매수 또는 매도 신호로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일 단순 이동 평균이 200일 단순 이동 평균 아래로 교차하게 될 경우 이는 매도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교차는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는 지난 100일간의 평균 가격이 지난 200일간의 평균 가격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매도 신호로 보는 관점은 단기간의 가격 움직임이 더 이상 상승 추세를 따라가지 않고 있으며, 추세가 뒤바뀔 것이라 보는 것입니다.
이동 평균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바이낸스 아카데미의 아티클 이동 평균(MA)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이동 평균 수렴 확산(MACD)
이동 평균 수렴 확산(MACD)은 특정 자산에서 두 이동 평균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모멘텀을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는 이동 평균 수렴 확산선과 신호선, 두 개의 선으로 구성됩니다. 이동 평균 수렴 확산선은 12 지수 이동 평균에서 26 지수 이동 평균을 추출하여 계산됩니다. 이후 이동 평균 수렴 확산선의 신호선인 9 지수 이동 평균 위에 표시됩니다. 많은 차트 분석 도구에는 히스토그램이 포함되곤 하는데, 이는 이동 평균 수렴 확산선과 신호선의 간격을 보여줍니다.
이동 평균 수렴 확산과 가격 움직임 간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트레이더는 현 추세의 강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더 높은 고점을 형성했으나 이동 평균 수렴 확산 고점이 낮아졌을 경우, 머잖아 시장 추세가 반전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경우 이동 평균 수렴 확산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모멘텀이 약해지는 동안 가격이 상승한다면, 가격이 하락하거나 추세가 역전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트레이더는 이동 평균 수렴 확산선과 신호선이 교차하는 순간에 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동 평균 수렴 확산선이 신호 선 위로 교차할 경우, 이는 매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역으로, 이동 평균 수렴 확산선이 신호선 아래로 내려간다면, 매도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이동 평균 수렴 확산은 보통 상대적 강도 지수(RSI)와 함께 사용되는데, 두 가지 지표가 서로 다른 요소를 통해 모멘텀을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시장에 대한 보다 온전한 기술적 전망을 얻을 수 있다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동 평균 수렴 확산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바이낸스 아카데미의 아티클 이동 평균 수렴 확산(MACD)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스토캐스틱 RSI(StochRSI)
스토캐스틱 RSI는 자산이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인지를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모멘텀 오실레이터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는 상대적 강도 지수(RSI)에서 파생된 것으로 가격 데이터 대신 상대적 강도 지수 값을 사용합니다. 이는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라 하는 공식을 일반적인 상대적 강도 지수 값에 적용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토캐스틱 RSI 값은 0에서 1 사이의 값(또는 0에서 100)을 갖습니다.
스토캐스틱 RSI는 빠르고 민감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까다로운 상당히 많은 트레이딩 신호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토캐스틱 RSI는 범위의 최상단 또는 최하단에 가까울 때 가장 유용한 경향이 있습니다.
0.8 이상의 스토캐스틱 RSI는 보통 과매수 상태로 간주되며, 0.2 이하의 값은 과매도 상태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값이 0이라면 상대적 강도 지수 값이 측정 기간(일반적으로 기본 설정은 14) 동안 최저치임을 의미합니다. 역으로, 값이 1이라면 측정 기간 동안 상대적 강도 지수 값이 최고치임을 뜻합니다.
상대적 강도 지수를 사용하는 방법과 유사하게, 과매수 또는 과매도 스토캐스틱 RSI 값이 반드시 가격 역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토캐스틱 RSI는 RSI 값(스토캐스틱 RSI가 파생되는)의 최근 측정값이 극단에 가까운 정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스토캐스틱 RSI는 상대적 강도 지수 지표보다 민감하므로, 더 많은 가짜 혹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신호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스토캐스틱 RSI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바이낸스 아카데미의 아티클 스토캐스틱 RSI(Stochastic RSI)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5. 볼린저 밴드(BB)
볼린저 밴드는 시장 변동성을 측정하는 동시에, 과매수와 과매도 상태를 파악하는데 사용됩니다. 볼린저 밴드는 단순 이동 평균(중간 선), 위쪽 선, 아래쪽 선, 세 개의 선으로 구성됩니다. 설정은 다양할 수 있지만, 위쪽과 아래쪽 선은 일반적으로 중간 선의 표준 편차입니다. 변동성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면, 밴드의 폭 또한 커지거나 줄어듭니다.
보통 가격이 위쪽 선에 가까워질수록 차트상의 자산은 과매수 상태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역으로, 가격이 아래쪽 선에가까워질수록 과매도 상태일 수 있음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격은 밴드 안에 있기 마련이지만, 드물게 아래나 위를 돌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그 자체로 트레이딩 신호는 아닐 수 있지만, 극단적인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볼린저 밴드에서 중요한 또 한 가지는 스퀴즈(squeeze)라 하는 것입니다. 이는 변동성이 낮은 기간을 가리키는데, 모든 선이 아주 가깝게 붙어 있습니다. 이는 미래의 잠재적인 변동성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선들이 몹시 멀리 떨어져 있다면, 변동성이 줄어드는 기간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볼린저 밴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바이낸스 아카데미의 아티클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지표는 데이터를 보여주지만,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은 상당히 주관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편견이 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언제나 한 발짝 물러나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트레이더에게는 직접적인 매수 혹은 매도 신호인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시장 잡음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장 분석 기법처럼, 지표 또한 다른 지표 또는 기초적 분석(FA)과 같은 다른 방법들을 조합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본링크 : https://academy.binance.com/ko/articles/5-essential-indicators-used-in-technical-analysis?utm_source=binance&utm_medium=banner&utm_campaign=localization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트레이더들에게 친숙하며 가장 기본적으로 쓰이는 지표들입니다.
물론 고수들은 지표를 전혀 참고하지않고 쓰는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캔들에 익숙하지 않다면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활용해보는것도 괜찮겠죠?
하나의 지표만 사용해서는 오판할수 있으니 동시에 여러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확인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동평균선 MACD와 CCI , 심리도를 주로봅니다.
MACD가 골든크로스를 이루고 CCI가 하방에서 상방존으로 올라갈시 매수타이밍으로 봅니다.
장기적인 목표가 설정에는 피보나치 + 수평매물대를 주로쓰구요
물론 아시다시피 항상 그런것은 아니구요. 종합적으로 판단하셔야합니다.
참고하시고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