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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매수 분할 매도.
mimo3806

2020년 시작 동시에 새로운 것을 하나 배우기로 했다.

2019년 비트코인의 가격변동성이 너무나 커서 심적갈등으로 사고 팔고 사다 .....

결국은 2019년..끝에는 손절하고 말았다.

2017년 12월에 들어와서 계속해서 희석하며 근근하게 버텼지만 챠트에 대한 이해 없이

타인의 정보로만 의지 했던 나는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

'존버' 정신으로 '희석'하기는 어찌 보면 장기간 관점에서의 '분할매수'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나의 씨드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결국에는 물을 탈 총알이 없다면 저점이 존재한다면저점 위의 평단가는 결국 손절로 마무리되는 것이다.

2019년 2월의 비트코인 300만원대가 저점인 걸 알았다면 나는 분명 전재산을 걸고 풀매수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의 긴 인생 속에 거대 기회가 찾아온다고 해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흘려보내면 

언제나 나는 남탓만 할 것이다.

'챠트충'이 되어보리라 다짐하며 1년을 바이낸스 선물시장에서 보냈다.

결과는 더 참담했다..꽤나 많은 돈을 잃고 만성두근거림 증상으로 불면증상까지 얻게 되었다.

다시 한번 2021년을 기준년을 삼아 재도약을 하려고 한다.

'선물'을 하며 배운 점이 하나 있다.나라는 사람이 꽤나 욕심 많은 사람임을 알게되었다.

분명 볼린저밴드를 뚫고 이익을 먹을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음에도 욕심으로 매도타이밍을 놓친다.이익을 먹을 수 있는 구간은 단 몇초뿐이었고 기회는 하루에 수번 정도가 전부였다.그리고 풀매수와 풀매도와 레버레지를 높이 잡는다는 점에서 거진 도박에 가까운 실험을 하고 있으니 잘 될 수가 없었다.

길게 이야기 했지만....욕심을 분배하여 안전하게 가자라고 말하고 싶었다.

선물 하는 선배님들이 하는 말들 중에 '분할매수''분할매도'를 실천중이다.

아직은 많이 어설퍼 많은 이득을 보지 못하지만 작은 이익과 위험이 분산됨으서 

얇게 길게 가려고 한다.

2020년 12월 20일....아직 2020년을 다 보낸 것은 아니지만 다들 성투 되시길.

코인으로 맺어진 인연....다들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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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인

2020.12.20 17:50:20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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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o3806

2020.12.20 21:16:25

행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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