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지난해 9월 이후 개설한 지 1년도 안 된 계좌에 최소 1000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수요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석 달간 이들 신규 투자자들은 모두 50만 개의 비트코인(약 115억 달러 어치)을 사들였다. 신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가격이 두 배 이상 뛴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페일립 그래드웰(Philip Gradwell) 체널리시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관투자자의 모습이 데이터에서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1개
망경동왕초
2020.12.20 07:51:53
잘 읽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