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애비게일 존슨 피델리티 투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투자 주간지 바론즈(Barron's)와의 인터뷰에서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커스터디 사업은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피델리티는 이미 엄청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금융 주도권을 사용자에게 되돌려주는 비트코인 정신이 피델리티의 주요 사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다. 이제 피델리티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전통 금융산업과 디지털 통화의 미래를 연결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부문인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은 암호화폐 대출 업체 블록파이와 협력, 비트코인 담보 대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피델리티는 지난해 암호화폐 커스터디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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