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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범죄 관련 BTC '평판' 리스크, 기관 유입 방해"
아카시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억만장자 팀 드레이퍼가 지원하는 드레이퍼 벤처 네트워크 산하 드레이퍼 드래곤 펀드의 로버트 리 애널리스트가 최근 진행된 중남미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를 막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여전히 평판 문제"라며 "비트코인이 과거 범죄조직, 테러리스트, 온라인 마약 거래 등과 연관이 있었던 점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대해 다크넷 실크로드가 대표적인 예로, 지난 몇 년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사기 또는 스캠으로 치부했다. 다만 최근 규제 당국의 조치와 관련 분석 업체의 도움으로 상황이 많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규제가 성숙되지 못한 점과 시장 조작도 기관 진입의 장애물로 꼽았다. 그는 "미국의 주요 거래소가 뉴욕증시나 나스닥과 같은 방식으로 규제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규제되지 않는 거래소에서 비롯된 과거의 비이성적인 가격 움직임은 논리적인 공포"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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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동왕초

2020.12.09 08:06:43

잘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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