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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융단.
mimo3806

@하늘의 융단@

   작가 :에이츠

 

금빛 은빛 무늬 든

하늘의 수놓은 융단이

밤과 낮 어스름의

푸르고 침침한 검은 융단이 내게 있다면

그대의 발밑에 깔아드리런만....

 

나 가난하여..

오직 꿈만을 가졌기에

그대 발밑에 내 꿈을 깔았으니

 

사뿐히 밟으소서.

내 꿈 밟고 가시는 이여...

 

 

내 가난하여 내 꿈을 낄아 밟고 가라는 시인의 마음이 제게 스며드네요.

우리의 꿈이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작은 날개 짓은 큰 바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염원도 언제가 큰 빛이 되어 주렁 주렁 열매 맺을 수 있겠죠.

12월의 첫 주말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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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인

2020.12.05 20:44:11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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