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적인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자회사인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FDAS)의 톰 제소프(Tom Jessop)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을 가리켜 진정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하기엔, 여전히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그는 “BTC의 변동성은 여전히 매우 크고, 어떤 기준으로 따져봐도 진정한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에 잠재적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BTC 역시 지난 12년 동안 변동성에 시달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BTC의 공급이 제한돼 있고, 이부분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은 비트코인이 리스크가 큰 자산인 동시에 시장이 인정하는 주요 결제방식이라고 여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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