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이사가 3일 '크립토커런시 인베스트 포럼'에 참석해 "코로나가 올해 암호화폐 가격 상승의 주요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2020년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코로나다. 조사 결과 약 40%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코로나의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정부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면서 암호화폐의 희소성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디지털 세계에 살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아울러 지난달 금 투자시장에서도 대량의 자금이 빠져나왔다. 이같은 배경들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점점 더 큰 확신을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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