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이 수요를 만든다.'
수요에 따라 공급이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인 경제적인 구조일 것이다.
그러나 알고보면 자본 시장은 공급자에 의해 수요가 결정된다.
자본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이다.
한 번쯤은 경험 해 보았을 것이다.
'소유'에 대한 욕망.
간단한 예로 내 핸드폰이다.
산지 1년 정도 된 S10폰.잘 돌아가고 잔 기스도 없으며 삼성월렛도 있는 아주 훌륭한 기종이다.
그럼에도 나는 플립폰을 꿈 꾸며 최근에는 롤러블폰에 꽂혔다.
테블릿이며 노트북 다 있어도 그것이 너무나 갖고 싶어진다.
5년 정도 탄 나의 애마가 있음에도 나는 끝임없이 더 좋은 차가 갖고 싶다.
이렇게 소유에 대한 욕망은 채워지지 않는다.
욕망은 매일 매일 갱신되며 심지어 더 늘어난다.
무수하게 노출된 광고며 뉴스 그리고 책들 눈 뜨고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나의 욕망을
야기시키는 주범이다.
이것은 자본의 욕망이 내게 전이시키는 것이기때문이다.
현재 암호화폐의 시장 팽창은 다분히 자본주의적인 시장원리를 잘 따라가고 있다.
많은 공급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것은 앞으로 수요자들의 팽창으로 이어질 것이다.
태초 홀연하게 태어난 비트코인으로부터 무수하게 태어난 아이들은 자본이라는 좋은 거름 위에서 찬란하게 꽃을 피울 것이라고 본다.
디지털 뉴딜 사업과 국가적 CDBC 그리고 대기업의 진출,은행과 증권사의 유입등으로
자본의 힘이 공급자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반적 경제 시장에 주류적 수요참여로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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