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상 회의 형식으로 개막한 제 15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디지털화폐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중국 신화사가 21일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코로나 시대 20개국 역할을 강조하면서 "주요국은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로 법정 디지털화폐 표준과 원칙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 통화 시스템 발전에 있어 보다 혁신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며, 각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종이나 금속 등 실물이 아닌 디지털 형식의 디지털 위안화도 법정 화폐로 인정된다는 내용의 인민은행법 개정안 입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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