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록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진행된 금융 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서 렌달 콰레스 미연준 금융 규제 부문 부총재가 "미연준은 아직 디지털 달러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초기 단계에 머무러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준은 장기간 CBDC 구축 가능성에 대해 흥미를 느껴왔다. 올들어 각국 정부가 지원하는 결제 시스템이 유행하면서, 연준 역시 미국 결제 시스템의 가능성에 대해 진일보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이를 현재 미국에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말하기는 아직 이르며, 장단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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