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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DeFi, 아직 CeFi 따라잡지 못해"
블루레인

자오창펑 바이낸스(https://www.binance.com/kr) 최고경영자(CEO)가 블록체인 컨퍼런스 '코리아 블록체인위크 2020'에 참여해 "당장 디파이가 중앙화금융(CeFi)을 추월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보안문제"라며 "현 상황에서 자신의 개인키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지나이 않고 이를 해결할 적절한 도구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블록체인에는 용량 제한이 없어 대량 거래의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 CeFi를 채택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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