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크립토에 따르면 ETC그룹(이더리움 클래식과 무관)이 출시한 비트코인 ETC(거래소 거래 암호화폐, BTCE) 상품이 암호화페 ETP(거래소 상장 거래 상품) 최초로 자산 규모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와 관련해 드래들리 듀크 ETC 그룹 CEO는 "불과 4개월만에 AUM(운용 자산 규모)가 1억 달러 마일드스톤을 달성했다"며 "BTCE가 상장된 독일 거래소에서 하루 거래량 100만 주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BTCE는 올초 독일 금융 당국의 승인을 받아 화이트 라벨 ETF 플랫폼 HANetf를 통해 독일 거래소에 암호화폐 ETP 최초로 상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독일, 스위스 지역 기반 거래소들을 중심으로 BTC 기반 ETP 상품들이 다수 상장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비엔나 거래소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ETP 상품이 상장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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