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러시아 거대 수력발전 기업 En+가 암호화폐 채굴업 진출을 선언했다. 3년 전 En+는 채굴회사 비트리버 채굴장에 전력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현재 양사는 새 채굴장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En+가 합작법인 지분 80%를, 비트리버가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는 "공기업이 암호화폐 산업에 진출하는 일은 흔치 않은 사례다. 시베리아에 4대 수력발전소를 소유한 En+는 국가 전력의 약 7%를 생산하고 있어 시장 리더가 될 수 있는 자원이 충분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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